
바이오씨앤씨의 가축분바이오차
바이오씨앤씨 제공
친환경 탄소 소재이자 차세대 생물비료로 성장이 기대되는 가축분바이오차가 탄소배출권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가축분바이오차는 우분, 계분, 돈분 등 생가축 분뇨를 외부 산소투입 없이 밀폐된 탄화기에서 350도 이상 간접 열분해한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증기와 바이오신가스는 자체 열원에너지로 재활용하고, 나머지 5분의 1은 고형 분말인 가축분바이오차로 만들어진다. 2019년 국제 정부 간 기후협약체(IPCC)에서 바이오차에 대한 탄소 배출권(Carbon Credit)을 인정했다.
바이오씨앤씨(대표 김창섭)는 경북 의성군에 국비 지원 실증사업으로 공장을 설립해 세계 최초로 가축분바이오차의 10년 치 탄소배출권을 기아차, 신한투자증권에 매각해 화제를 모았다. 2019년부터 바이오차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독보적인 수직형 박막 건조 탄화기술을 바탕으로 가축분바이오차를 연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비료공정규격의 법률개정과 규제 샌드 실증 특례 인증을 취득해 환경부의 가축분뇨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추진하고 있다. 비료공정규격을 통과한 제품을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가축분바이오차 설비·제품으로 지난해 10월 환경부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하고, 조달청 혁신제품 인증도 취득해 조달청 혁신 장터에 등록했다. 가축분뇨는 축종별, 시즌별, 농장별 다양한 함수량과 성상으로 건조, 탄화하는데에 어려움이 많다. 또 가축분뇨에 포함된 셀루로이즈와 리그닌 성분들이 공정 과정에서 들러붙어 제조하기도 까다롭다. 열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으로 기계 고장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바이오씨앤씨는 경북 의성공장에서 계분을 하루 15t 처리하고 있을 만큼 기술과 설비를 자랑한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축분바이오차 제조공장으로 가장 큰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축분바이오차에는 축분의 고유 영양성분이 함축돼 있다. 토양개량제 및 비료 제품으로 기존 유박비료나 화학비료를 수입 대체할 수 있는 비료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이 아니라 가축분바이오차 1t당 2t의 이산화탄소 감축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등 성장이 기대되는 신소재 탄소 사업이다.
바이오씨앤씨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 지원 가축분바이오차 실증사업 성공을 기반으로 전국에 하루 100t 이상의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대형 플랜트 시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또 미국, 일본에 가축분바이오차 공장 수출을 위한 물 밑 작업에도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의 모 자동차 기업과 가축분바이오차 공동 연구사업을 위한 비밀유지서약(NDA)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오는 2027년 코스닥 상장과 2030년 유니콘 기업 달성을 목표로 매년 2개 이상의 대형 플랜트 설치와 고부가가치 기능성 축분바이오차 제품 개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바이오씨앤씨의 가축분바이오차
바이오씨앤씨 제공
친환경 탄소 소재이자 차세대 생물비료로 성장이 기대되는 가축분바이오차가 탄소배출권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가축분바이오차는 우분, 계분, 돈분 등 생가축 분뇨를 외부 산소투입 없이 밀폐된 탄화기에서 350도 이상 간접 열분해한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증기와 바이오신가스는 자체 열원에너지로 재활용하고, 나머지 5분의 1은 고형 분말인 가축분바이오차로 만들어진다. 2019년 국제 정부 간 기후협약체(IPCC)에서 바이오차에 대한 탄소 배출권(Carbon Credit)을 인정했다.
바이오씨앤씨(대표 김창섭)는 경북 의성군에 국비 지원 실증사업으로 공장을 설립해 세계 최초로 가축분바이오차의 10년 치 탄소배출권을 기아차, 신한투자증권에 매각해 화제를 모았다. 2019년부터 바이오차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독보적인 수직형 박막 건조 탄화기술을 바탕으로 가축분바이오차를 연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비료공정규격의 법률개정과 규제 샌드 실증 특례 인증을 취득해 환경부의 가축분뇨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추진하고 있다. 비료공정규격을 통과한 제품을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가축분바이오차 설비·제품으로 지난해 10월 환경부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하고, 조달청 혁신제품 인증도 취득해 조달청 혁신 장터에 등록했다. 가축분뇨는 축종별, 시즌별, 농장별 다양한 함수량과 성상으로 건조, 탄화하는데에 어려움이 많다. 또 가축분뇨에 포함된 셀루로이즈와 리그닌 성분들이 공정 과정에서 들러붙어 제조하기도 까다롭다. 열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으로 기계 고장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바이오씨앤씨는 경북 의성공장에서 계분을 하루 15t 처리하고 있을 만큼 기술과 설비를 자랑한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축분바이오차 제조공장으로 가장 큰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축분바이오차에는 축분의 고유 영양성분이 함축돼 있다. 토양개량제 및 비료 제품으로 기존 유박비료나 화학비료를 수입 대체할 수 있는 비료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이 아니라 가축분바이오차 1t당 2t의 이산화탄소 감축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등 성장이 기대되는 신소재 탄소 사업이다.
바이오씨앤씨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 지원 가축분바이오차 실증사업 성공을 기반으로 전국에 하루 100t 이상의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대형 플랜트 시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또 미국, 일본에 가축분바이오차 공장 수출을 위한 물 밑 작업에도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의 모 자동차 기업과 가축분바이오차 공동 연구사업을 위한 비밀유지서약(NDA)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오는 2027년 코스닥 상장과 2030년 유니콘 기업 달성을 목표로 매년 2개 이상의 대형 플랜트 설치와 고부가가치 기능성 축분바이오차 제품 개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