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미생물
Combined Microorganisms
세계 최다종 300개가 넘는 복합미생물을 계분과
우분에 전처리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N, P, K 증가와 영양성분 이용 효율성이 증대된 바이오차
Over 300 microorganisms which is the world's largest number of species is preprocessed with poultry litter and cow manure to make high quality product biochar with increasing N,P,K and with high availability in usage.
김창섭 바이오씨앤씨 대표이사(왼쪽), 황유식 그리너리 대표이사(가운데), 진종언 라이언자산운용 대표이사가 27일 축산분뇨 바이오차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그리너리그리너리가 27일 라이언자산운용, 바이오씨앤씨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축산분뇨 바이오차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축산분뇨 바이오차 생산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가속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 사의 역량과 인프라를 최대한 발휘하고자 추진됐다. 3사의 협력으로 투자-축분 바이오차 생산-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그리너리는 축분 바이오차 생산 시설의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 개발 및 자발적 탄소 크레딧 인증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기후 위기 대응이나 자발적 탄소 크레딧 확보에 대한 니즈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에 중장기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매칭 및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라이언자산운용은 축분 바이오차 생산 사업 추진을 위한 펀드를 조성해 민간 투자 유입을 활성화하는 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축분 바이오차 생산 기술 기업인 바이오씨앤씨는 투자금을 기반으로 바이오차 생산 설비 건설을 확대하고 시설 운영을 담당한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와 차콜의 합성어로 가축분뇨 등을 350도 이상의 무산소 환경에서 열분해해 만든 숯이다. 약 100년간 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 기후환경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 따르면 1톤의 바이오차로 1.8톤의 이산화탄소 저감이 가능하다.
축분 바이오차는 축산 농가의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인 가축분뇨를 원료로 한다. 그간 국내에서는 축분 바이오차 생산 기준 법규가 없어 생산이 불가능했지만 이달 초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으면서 생산 및 판매가 활발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66535?sid=101